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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노하우2026년 9월 13일· 조회 73

나만의 Wiki 또는 세컨브레인 구축... 진짜 유용한가??(구축사용기) Part 4.

나만의 지식창고 구축을 위한 설계안 짜기...론(論)??

행정늘보행정늘보송곡초등학교

안녕하세요? 벌써...? 4번째 글입니다.

  • 앞에 글들은 이제 시작되는 나만의 지식창고 구축을 위한 에피타이저??들이었죠??

  • 이제 진짜 나만의 지식창고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 집을 짓기 위해서는 우리는 먼저 설계를 해야하죠?? 방은 몇개를 만들 지 화장실은 어디에 놓을 지.... 동선은 어떻게 짤 지.... 이런 걸 고민하지요??

  •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지식창고를 제대로 구축하고 활용하려면 방을 잘 계획해야해요...

  • 여러 방법론들이 있습니다만 많은 수의 사람들이 다음과 같이 3단 레이어로 만드는 것을 선호합니다.

3단이라 어떻게 3단일까요?? 다음과 같은 규칙입니다.

1단계 방: 원문들을 모아 놓는 방입니다. 말 그대로 내가 필요하다고 1차적으로 생각하는 자료들을 이것저것 떄려놓는 것이지요.. 필요할 지 필요하지 않은 지는 수집할 때 한번 쯤 생각해보시고 넣는 게 나아요,,, 그냥 다 때려넣다가는 나중에 보지도 않는 이상한 쓰레기통이 되어 버립니다.

-> 이것때문에 3번째 글과 같은 수집방법론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이지요 ㅋ

  • 이 1단계방을 보통 원본 폴더 즉 raw 폴더라 명명합니다.(*참고로 raw는 날것의, 가공하지 않은 머 그런 뜻입니다)

2단계 방: 실제 나의 입맛에 맞게 체계화하는 방입니다. 쌀은 쌀대로 고기는 고기대로 야채는 야채대로 방을 나누어 분류를 하는 것이죠... 이건 참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떻게 연관성을 가지게 할 지... 어떤 하위방들을 만들지를요.. 그런데 너무 걱정마세요 일단 지르고 보는 겁니다. 분류가 되다가 또 AI가 이렇게 나누는 걸 추천한다고 제안도 하니... 일단은 해보는 게 더 중요합니다.

  • 이 2단계방을 원하는 이름으로 하시는 데
    전 wiki라고 명명하고
    밑에 AI가 내 질문에 의미있는 분석을 한 경우를 모아놓는 analyses(내 질문에 대한 결론이나 답변 중에 필요하면 위키에 저장할까요?? 라는 질문이 뜨고 그걸 저장하는 폴더입니다)
    내용을 분류별로 묶어놓는 concepts
    타이틀로 묶어놓는 entities(예를들어 학교운영위원회의 개념과 구성 등을 한번에 모아 놓음)
    연계성의 뼈대가 되는 MOC(Map of Content 최상위 내비게이션 페이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떤 소스들을 넣어놨는 지를 기록하는 sources
    이렇게 하위를 구성하고 사용합니다.

  • 이건 개인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3단계방은 스키마인데 (볼트 스키마) 클로드코드 즉 AI가 볼트(옵시디언의 작업단위) 작업을 할 때 따르는 규칙을 세워놓는 겁니다.

  • 예를들어 raw폴더는 원본으로 필요한 경우 구글드라이브에 보관하고 원본은 절대 변형(수정, 삭제)하지 않는다라는 규칙 같은 거요,,

  • 내가 작업하는 대부분의 규칙은 여기에 저장되는 겁니다.

그럼 얘네를 어떤 도구를 가지고 작업을 할 것인가??

  • 여기서부터는 AI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자!! 가만히 생각을 해보세요... 무엇이 필요할까요??

  1. 내가 raw폴더에 원자료를 넣어놨습니다.

  2. 이걸 위키에 요약하고 주요내용을 잘 적어서 연계성을 만들어(프론트매터) 페이지를 작성해야 합니다.

  3. 이걸 하는 것이 Ingest(인제스트)라는 스킬이에요... 기억나실까요?? 예전에 다이제스트라는 월간지도 있었죠?? ㅋ 인제스트는 삼키다 다이제스트는 소화시키다. ㅋㅋ 이 인제스트 스킬을 클로드 코드에 만들어서 raw폴더에 파일 등을 넣어놓은 후 AI에게 '인제스트 해'라고 자동화시켜 놓는 거죠..
    이게 첫번째 도구입니다.

  4. 두번째 query(쿼리)라는 스킬인데요... 사용자가 무언가 물어보면 먼저 MOC를 가서 연계된 본문을 찾아가서 읽고 근거를 달아 답변을 합니다. 그리고 가치있는 답변은 페이지로 남겨서 이를 다시 자료로 인제스트 합니다.

  5. 세번째 tag(태깅) 스킬인데요... 인제스트에 필요한 프론트매터(frontmatter)의 tags만 채웁니다. 태그가 있어야 어떤 페이지인 지 더 잘 찾거든요...

  6. 마지막 내 위키 창고의 건강을 위한 lint(린트, 점검) 스킬이에요... 주기적으로 실행을 해서 링크가 깨져있거나 홀로남겨져 있거나 페이지간 모순이 있거나 이런 것들을 점검하여 치유 또는 삭제를 추천하는 스킬입니다.

이런 스킬 도구들은 내가 만드는 게 아니에요... AI에게 맥락을 설명해주고 만들어 달라고 할 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자... 이제 내 지식창고를 어떻게 설계하고 구축할 지를 지금까지 고민해봤습니다.

대략적인 설계도가 머리 속에 떠오르셨는 지 고민이네요..... ㅎㅎ 잘 설명을 한 것인지....

위 내용을 한개의 이미지로 축약을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다음번엔 드디어 옵시디언을 설치하려 가보죠~~

오늘도 여기까지 재미없는 글 따라오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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